데이터야놀자 행사 후기 (23.10.14)

🚩 데이터야놀자?

데이터야놀자 세션 소개!

🔻참여계기?

→ 데이터야놀자 행사를 알게 된 계기는 데이터 관련 SNS에서 행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한 상태였다

→ 어느날 데이터야놀자 행사 자원봉사자를 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전에 오프라인 행사 경험이 많으니 한 번 해보자! 라는 마음이 들었다.

→ 그리고 유동적으로 세션을 들을 수도 있어서 어떻게 보면 괜찮겠다 싶어서 신청한 것도 있다.

참가 인증~

🔻행사 전 회의

→ 나 같은 경우는 회의를 두 번 진행했다, 행사 주의 월요일과 목요일.

→ 회의 과정에서 많은 아이디어가 나왔고, 각자의 롤이 정해졌다.

→ 캡쳐 같은 것은 하지 못했지만, 자원봉사자 분들의 참여도가 높은 편이었다.

🚩 데이터야놀자

🔻행사 당일

＊ 당일에는 비가 왔다.

부슬부슬 내리는 부슬비였지만, 우산을 안 들고 온 것이 후회 됐다..

센터필드가 너무 커서 행사장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도 힘들었다.

행사장 앞에서 찍은 aws 로고!

🔻행사장 세팅

→  오자마자 행사장 세팅을 하느라 바빴다.

오랜만에 집에서 벗어나 몸을 움직이니 기분은 좋았다. 여기저기 움직이면서 행사장 내부를 살피면서 이런 저런 사진을 찍어놨다

→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여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물론 내부 찍은게 좀 있긴 하지만 업로드가 힘들 듯 하다)

🔻세션 참여 해보기

→ 준비위원님들이 자원 봉사자 분들을 엄청 잘 챙겨주셨다. (데놀 위원님들 넘 감사합니다 :))

유동적으로 듣고 싶은 세션이 있으면 조정하여 듣고 오라고 하셨고, 간식 등 많이 챙겨주셨다 (베이글 너무너무 맛있었다..)

나는 듣고 싶은 세션이 3개 있었는데, 하나는 너무 인기가 많아서... 들어갈수가 없었다... ㅠ..

그래도 나머지 2개는 들을 수 있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아래에 서술)

 

→ 내가 참여한 세션은 부트캠프 히치하이커를 위한 피땀눈물, 데이터로 셀럽과 팬의 마음을 측정하기 세션이었다.

🔻행사 마무리

→ 행사 마무리 될 때 즈음에 허리가 너무 아팠다.

척추 측만증이 심한 나는 오래 서있거나 걸으면 허리가 아픈적이 많았다. 행사가 마무리 되는 저녁즈음에 도진것이다..의자나 소파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적극적으로 움직이기가 힘들었다.

운동 열심히 해야지... 개인사정으로 회식은 참여하지 못했고, 저녁먹고 집에 들어오니 저녁 9시 즈음이었다..

📌 세션 회고

🔻 부트캠프 히치하이커를 위한 피땀눈물

→ 개발자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부트캠프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혹은 엄청 소수일 것이다.

나도 데이터 취준생으로써 좋은 부트캠프는 무엇인가.. 라는 것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마음이 컸다. (물론 부트캠프를 현재 듣고 있지만)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하면 좋을지 실마리를 알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세션에 참가했다

 

→ 세션 진행자님의 말씀 중에 와닿았던 것은 너무 완벽한 것만 추구하는 것부터 시작을 막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얘기를 해주셨다.

이 점이 공감이 갔는데, 프로젝트의 시작을 너무 거창하거나, 완벽한 계획을 세워서 해야해! 라는 생각을 항상 나는 갖고 있었다.그러다가 시작도 못하고 어영부영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 현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첫 번째로 "절대 처음에 의도하던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두 번째로는 "주제를 정하는 것도 좋지만, EDA를 먼저 깊게 해보자" 였다.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주제를 너무 거창하게 진행하려다보니 오히려 과유불급인 상태를 경험한 나로서는 세션 내용이 와닿는 점이 많았다.

 

→ 지금도 프로젝트 진행 중이지만, EDA를 깊게 해볼수록 내용이 풍성해지고 할 말이 많아진다는 것을 느꼈다. 역시 EDA는 기본중의 기본.. 한번 더 느끼게 됐다.

🔻 데이터로 셀럽과 팬의 마음을 측정하기

→ 미디어 업계에 종사했던 경험이 있으니 미디어와 데이터가 연관된 세션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서 세션에 참가했다.

셀럽과 팬의 마음이라는 추상적인 기준을 어떻게 데이터로 측정했는지의 과정도 알고 싶었다.

 

→ 진행자님은 처음에는 뉴스레터로 시작했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재밌는 경험을 많이 하셨다고 했다.

찐팬 100명이 스타 1명을 먹여살린다는 속설도 처음알았고...(ㅎ..), 전환율 등의 지표가 20~30% 등이 상승한 과정을 들으며 세션이 매우 흥미로웠다

 

→ 나도 회사를 다니면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욕심이 많은 편..),  나만의 특별한 프로젝트를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 FANCIM 이라는 어플로 발전한 것 같은 데, 나도 나중에 한 번 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전체 회고

🔻 열심히 움직였고, 열심히 세션을 들었고, 알찬 하루였다!

→ 행사를 진행하면서 자원봉사자 분들과 대화할 시간이 좀 있었는데, 다양한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

서로 대화를 하면서 취준생의 힘든 점과 나름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

 

→ 맨날 집에서 공부만 하다가 오랜만에 밖에 나가서 몸을 움직이니 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힘들었지만 알찼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힘들어서 집 도착하자마자 씻고 바로 꿀잠을 잤다..

 

→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은 행사였고, 다음에는 준비위원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 (물론 시켜줘야...헣..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