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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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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한 달 지난 회고. 🌑 지난 10월 이후 포스팅이 없었다. 블로그를 유기한 것이냐..? 그건 아니다. 단지 내 욕심 때문에 벌려놓은일을 수습하고 프로젝트로 하루하루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다. 바쁜 시간 속에서 본인이 공부한 것을 올리고 포스팅을 지속적으로 하는 다른 사람들이 경외스럽게 느껴졌다. 마음 한 켠엔 하나라도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지만 실천하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달려왔고 후회는 하지 않는다. 작심삼일 또는 작심일일이라고 해도 이것을 반복하면 그것도 그것대로 내 기록이 쌓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 1월 중순에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가 다 끝났다! 총 3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1개는 만족스러웠고 1개는 아쉬웠고 1개는 쏘쏘했다. 그래도 같이 팀 프로젝트를 진행 하면서 얻..
요즘 포스팅이 뜸한 이유 🌑 새벽에 잠이 안와서 프로젝트 EDA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잠시 쉬는 겸 포스팅을 해본다. 현재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팀원을 꾸려서 진행 중이다 주 3~4회 정도 프로젝트에 관한 일정만 있는 상태라 공부하기가 빡센 편이다. 스터디 2개 (1개는 진행 중, 1개는 진행 예정) 면접 진행 (추후 서술) zb 과제 진행 몸이 몇 개라도 모자란 상황이지만, 그래도 28~9년 인생 살면서 제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 같다. 이렇게 경험을 쌓으면 나도 빛을 발할 순간이 오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 해야할 것 진행한 Toy 프로젝트 등 블로그 포스팅 진행 머신러닝 서적 공부 (주말에 시간을 내서 공부하려하는데 왜 이렇게 시간이 안날까 ...) 포스팅 꾸준히 하기 하루에 공부하는 것을 꾸준히 올리려고 블로그를 시..
데이터야놀자 행사 후기 (23.10.14) 🚩 데이터야놀자? 🔻참여계기? → 데이터야놀자 행사를 알게 된 계기는 데이터 관련 SNS에서 행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한 상태였다 → 어느날 데이터야놀자 행사 자원봉사자를 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전에 오프라인 행사 경험이 많으니 한 번 해보자! 라는 마음이 들었다. → 그리고 유동적으로 세션을 들을 수도 있어서 어떻게 보면 괜찮겠다 싶어서 신청한 것도 있다. 🔻행사 전 회의 → 나 같은 경우는 회의를 두 번 진행했다, 행사 주의 월요일과 목요일. → 회의 과정에서 많은 아이디어가 나왔고, 각자의 롤이 정해졌다. → 캡쳐 같은 것은 하지 못했지만, 자원봉사자 분들의 참여도가 높은 편이었다. 🚩 데이터야놀자 🔻행사 당일 * 당일에는 비가 왔다. 부슬부슬 내리는 부슬비였지만, 우산을..
8월 월간 데이터리안 세미나 후기 🚩1부 - 그밈 PO 전정민님의 발표 📌 내가 찾던 밈! 아 뭐였지.. 기억이 안나.. 친구와 SNS를 하다보면 밈이나 짤을 보낼 때가 많은 데,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전정민님과 똑같은 경험을 많이 했었는데, 이를 직접 사이드 프로젝트로 기획하는 실행력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무한도전 최애인 저에겐 ㄱㅇㄷ ..) MVP 단계에서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보였으나, 이에 반비례한 사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데이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왜 데이터 툴로 GA4로 선택 했는지, 프로덕트의 문제를 알고 어떻게 개선했는지 전체적인 흐름을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MVP 지표 관련 추천 도서 '린분석' (앨리스테어 크롤, 벤저민 요스코비츠 저) 이전에도 추천받았던 책인데 귀찮아서 안 읽었던 책인데.. 꼭 한..
인프콘에 다시 노려보자! 올해 6월, 데이터 관련 직종을 가고 싶어 막연히 생각만 하던 나에게 간접적으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은 세미나,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정보를 찾아서 내가 참석할 수 있는 컨퍼런스나 세미나가 있다면 다 신청을 하였고, 몇 개는 직접 가서 내용을 듣고 나의 의견도 얘기할 수 있으면 이야기하는 과정을 거쳤다. (물론 신청은 했으나 떨어진 것이 더 많다...) 그 활동을 하는 동안 내가 원하는 업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개발과 데이터 등의 문화를 조금이나마 더 알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다가 인프런으로 파이썬 강의를 듣고 있었는데, 뉴스레터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고 인프콘이라는 행사를 알게 되었다. 그렇게 신청을 바로 했지만... 추첨에서 떨어졌다.. 너무 아쉬..
랩인포레스트 (Treefy) 프로덕트 FGI 📌 참가하게 된 이유 기존에 제가 하던 영상을 그만두고 데이터 분석 직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분석적인 사고로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고 한 프로덕트를 더욱 좋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한 네이버 카페에서 ‘데이터’로 검색을 하니 새롭게 데이터 분석 관련된 플랫폼 (ex 케글, 데이콘)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관심이 있었던 저에겐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 구글 폼을 통해 인터뷰에 지원했습니다.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문자가 왔고 장소는 고려대학교의 한 세미나실이었습니다. (날짜는 6월 말 진행)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제가 관심 있어하는 데이터 분석 직무 관련된 플랫폼을 체험하는 1시간 30분의 시간이 저에겐 아주 좋은 시..
데이터 직무 현직자 특강 (with 화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장샛별님) 📌 데이터로 일한다는 것 왜 '데이터' 인가라는 의문이 들 때, '객관적인 지표이기 때문에' 라는 답을 낼 것 같습니다. 데이터는 놔두면 그냥 데이터일 뿐이지만, 객관적인 데이터를 분석하여 원래 있던 의사 결정에 힘을 실어주거나, 문제 해결의 흐름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데이터 관련 직무에 대해서 (JD)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머신러닝 엔지니어, PA, BA, Ai 리서처, 마케팅 분야 등 다양한 곳에서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은 JD인 것 같습니다. 채용공고를 확인할 때, 내가 어떤 일을 하게 될지는 파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기본이지만, 그냥 넘어가고 지원하는 경우도 많아서 이는 지원자와 회사 둘 다 낭비가 되기 때문..
7월 월간 데이터리안 세미나 후기 🚩1부 - Spoqa 데이터 분석가 양현승님의 발표 📌 원맨팀 데이터 분석가의 삶 혼자서 데이터 분석가로 일한다면, 막막할 것 같습니다. 지표 탐색과 요청 처리 업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이를 효율적으로 프로세스를 만들어 시간 단축을 한 과정을 들었을 때, 저도 영상 직무를 수행할 때 혼자서 일 해본 경험이 있기에 얼마나 힘들지 조금이나마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지표 탐색을 슬랙 봇으로 자동화하고, 요청서를 만들어 이를 토대로 업무에 적용한 사례를 직접 보면서 어떻게 보면 간단하지만 실행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업무를 자동화 등의 과정을 거쳐 효율성을 높인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생각만 하고 기존에 있던 방식대로 진행하는 것 보다는 새로운 방법을 늘 찾고 효율적인..